연안여객운송과 더불어 국제항로에도 선박을 투입하여 균형있는 성장을 도모하고자 1999년 7월 14일 부산-대마도(일본) 사이에 쾌속선을 투입하여 역사적인 첫발을 내딛었습니다.
대마도는 부산에서 불과 49.5Km밖에 떨어지지 않은 가장 가까운 외국이면서 역사적으로는 문물교류가 빈번했던 유서깊은 국경의 섬입니다. 취항하기 수년전부터 준비과정에서 대마도측의 적극적인 협조로 국제항로 개설이라는 역사적인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
현재에는 388톤(국제590톤), 여객정원 443명, 최고 40노트 속력으로 운항하는 씨플라워호가 운항중입니다.

취항 이후 관광객들의 숙박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마도 현지에 법인(주)재팬대아(대마도대아호텔)을 설립하여 숙박 및 관광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대마도 관광은 청소년들에게 역사 체험을 통한 산 교육장으로 충분한 가치가 있을것으로 확신 합니다.

저희 (주)대아고속해운은 취항 후 지금까지 고객님들의 지속적인 성원과 격려에 힘입어 발전을 거듭하고 있으며 고객여러분을 항상 가족처럼 모시겠습니다. 앞으로 대고객서비스 개선에 최선을 다하여 대고객 서비스 향상과 고객 만족을 통한 고객지향적 회사로서 항상 고객과 함께하는 회사로 최선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감사 합니다.